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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부터 볼넷' 추신수, 28G 연속 출루 성공

작성일: 2015.08.24 02:1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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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텍사스의 추신수(33)가 첫 타석부터 볼넷으로 1루를 밟는 데 성공했다. 2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중심 타선 앞에 밥상을 차렸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기록을 28경기로 늘렸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선발 맷 보이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냈다. 초구부터 볼 세 개를 연속해서 골랐다. 이후 4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보냈으나 보이드의 5구째가 바깥쪽 낮게 형성되며 결국 4구로 1루에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후반기 선발 출장한 27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월 들어 타율은 0.270으로 평범하지만 출루율은 이보다 1할 5푼 이상 높은 0.425를 기록하고 있다. 2루타 6개, 2홈런을 때려내며 장타율도 0.460에 달한다. 삼진이 조금 많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22사진).

[영상] 추신수, 28경기 연속 출루 성공 ⓒ 스포티비뉴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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