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4G 연속 안타' 강정호, SF 4연전 타율 0.429

작성일: 2015.08.24 12:41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강정호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신고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14타수 6안타(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0.290을 유지했다.

침착하게 볼을 골랐다. 강정호는 1회 1사 만루 첫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팀의 선취점에 일조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라이언 보겔송이 앞선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제구가 흔들린 상황. 강정호는 볼카운트 3-1에서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을 골라 1루를 밟았다. 피츠버그는 닐 워커의 적시타와 페드로 알바레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더 뽑았다.

강정호는 3회 1사에서 보겔송의 3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쪽 안타를 날렸다. 4경기 연속 안타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2사 1, 2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합의 판정 끝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선두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네 번째 투수 조시 오시치의 3구째 시속 95마일 빠른 공을 건드려 땅볼을 때렸다. 강정호보다 공이 먼저 1루에 도달했으나 1루심은 포구 과정에서 1루수 버스터 포지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고 판단, 세이프를 선언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합의 판정을 신청했고 판정이 번복되면서 강정호는 아웃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5회와 6회초 내야 수비 실책 3개로 2점을 내주며 2-3으로 쫓겼다. 그러나 6회말 앤드류 맥커친과 7회말 알바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실점 상황을 만회했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5-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74승 48패가 됐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24일 안타 ⓒ 스포티비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