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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KIA 새 외국인 삼총사 "준비 됐어요"

작성일: 2019.02.01 05: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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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 촬영 최형운 정태화 / 편집 영상뉴스팀] KIA 타이거즈는 2017년 통합 챔피언에 오른 뒤 외국인 선수 3명과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순위가 5위로 떨어진 지난 시즌을 마친 뒤로는 헥터 노에시와 팻딘, 로저 버나디나 모두와 결별을 택했는데요. 일본 오키나와로 스프링캠프를 떠난 1월 31일, 새 외국인 선수와 선수단이 만났습니다.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 제레미 헤즐베이커 삼총사의 합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KIA 새 외국인 선수 조 윌랜드, 제이콥 터너, 제레미 헤즐베이커(왼쪽부터). ⓒ SPOTV NEWS
강속구 투수 터너는 자신을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터너 인터뷰>

- KBO 리그에 도전한 계기가 있다면.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 자신을 어떤 투구를 하는 투수로 설명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적인 투구다. 직구가 좋다는 식으로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고 말하고 싶다."

-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텐데.

"당연히 자신감 있다. 자신 없으면 야구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윌랜드는 지난 2년 동안 일본에서 활약했는데요. 아시아 야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

<윌랜드 인터뷰>

- 2년 동안 일본에서 뛰었다. 한국 야구와 차이를 들어본 적 있나.

"조금 들어봤다. 일본 타자들은 콘택트에 집중하고, 한국 타자들은 장타력이 있다고 알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영상도 보고 동료들에게 많이 물어보면서 배우겠다."

- 일본에서 뛰면서 느낀 아시아 야구의 특징이 있다면.

"확실히 차이가 있다. 야구라는 점은 같지만 분명 차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디테일을 강조한다는 점이 달랐다. 일본 선수들은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12월, 1월만 되도 벌써 실전에 나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된 선수도 있다. 미국과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1번타자가 될 헤즐베이커는 벌써 우리말을 배우려고 시도했다고 합니다.

<헤즐베이커 인터뷰>

- KBO 리그 적응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나.

"한국말을 배우려고 했는데 어렵더라. 사실 외국에서 뛰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네수엘라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뛰어본 적 있다. 그때 적응에 문제 없었으니 이번에도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다 똑같지는 않을 거라고 보지만 그래도 괜찮다."

- KBO 리그를 거쳐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가는 선수도 있는데. 그런 기대를 갖고 있나.

"내 목표는 올 시즌에 있다. 올해 잘하는 것만 생각한다. 올해 잘하고 팀도 나를 원하고, 나도 팀을 원한다면 더 오래 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올해만 생각하겠다."

KIA는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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