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무리뉴 전 맨유 감독, 탈세 혐의로 징역 1년

작성일: 2019.02.07 06: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스페인에서 탈세 혐의로 기소된 주제 무리뉴(56)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국 BBC는 6일(한국 시간) "무리뉴에게 징역 1년 형이 선고됐다. 감옥에는 가지 않지만, 총 218만 유로(약 29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비폭력 범죄나 초범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형을 집행하지 않고 벌금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죠. 

무리뉴는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을 수행 중이던 2011~2012년 총 330만 유로(약 43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그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자신의 초상권을 관리하고, 이로 인한 소득을 세무당국에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선수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무리뉴와 비슷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2일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죠.

한편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과 팀 내 불화를 이유로 맨유의 감독에서 경질됐습니다. 이후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 주제 무리뉴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