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TV리플레이]'해투4' 김보라↔조병규, '솔직털털' 토크대결

작성일: 2019.02.08 03:56 송지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BS 예능 '해피투게더4'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해피투게더4' 캐슬의 아이들이 솔직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탄으로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 날 방송에서는 특히 조병규과 김보라의 입담이 눈에 띄었다.

10년째 학생역할을 하고 있다는 김보라는 "여고괴담 수준이다. 일부러 학생역할을 하는 거냐"는 질문에 "언제쯤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까 고민 했지만, 아직 안 해본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며 학생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평소 별명이 '보라이(돌아이+보라)'라 밝혔다. 절친한 김혜윤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연기를 너무 잘해 음료수를 건네는 씬에서는 진심으로 기분이 나빴다며, "되게 재수가 없더라고요"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라의 '재수'발언은 조병규에도 해당했다.

평소 극중 역할과 달리 "소심하고 평화주의자다"라는 조병규가 "여자친구와도 싸우지 않고 포기한다"고 연애스타일에서도 평화주의자임을 밝혔고, 즉석에서 여자친구와 싸우는 모습을 시연했다.

서울의대에 합격한 예서와 기준으로 상황극을 진행한 김혜윤과 조병규. "술 마신 게 뭐가 잘못된건데?"라 포문을 연 김혜윤에 조병규는 "잘못됐다고 얘기한 적 없어"라 답했고, "그럼 왜 화가 난 건데?"라는 물음에 "화 안 났어"라 답하면서도 옹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싸움할 에너지와 시간이 아깝다" 답했지만, 이를 본 김보라는 "네가 싸움을 만드는 거 아냐? 되게 재수없지 않아요?"라 또 다시 폭탄발언을 던진 것.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키워주신 할머니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사진찍기를 취미로 갖게된 이유를 밝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더불어 조병규는 자신의 평화주의적 모습에 대한 토크를 계속 이어나갔다. 어릴 적 축구를 했지만 "몸싸움 하려고 하면 그냥 공을 준다"며, 이로 인해 감독에게 "축구를 안 하는게 나을 거 같다"는 말을 듣고 그만두게 되었다 밝혔다. "물리적 충돌은 싫다. 말로 던지는 게 좋다"는 것. 반면 "액션연기는 좋다. 주먹 한 방 날리면 세 명씩 날아가는데 카타르시스가 확 온다"고 반전을 보였다.

또 조병규는 '걸캅스' 영화에서 전석호, 한성천과 함께한 촬영을 꼽았다. 마지막 촬영날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다 스태프가 한 "자웅동체네"라는 말을 '일심동체'와 헷갈려 그대로 SNS에 올린 것. 이 사진은 무려 38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조병규는 제대로 된 뜻을 알게 된 후 바로 삭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SKY캐슬'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와 역할에 몰입해 생긴 에피소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