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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로마', 英아카데미도 작품상…'더 페이버릿' 최다 7관왕

작성일: 2019.02.11 11: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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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로마'와 '더 페이버릿'. 제공|넷플릭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로마'가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제72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더 페이버릿'은 최다 7개 부문을 석권했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멕시코어 영화 '로마'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비영어영화상, 촬영상 등 4개 상을 수상했고, 감독이자 제작자로 촬영까지 겸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올해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 편의 영화로 개인 4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는 올리비아 콜맨이 여우주연상을, 레이첼 와이즈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각본상, 영국영화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석권하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197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로마', 18세기 영국 왕실을 무대로 한 시대극이자 블랙코미디인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다 10개 부문 후보에 나란히 오르며 맞불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스파이크 리 감독의 '블랙클랜스맨'이 각색상을, '블랙팬서'가 특별 특수효과상을 수상했다.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다미엔 셔젤 감독의 '퍼스트맨'은 무관에 그쳤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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