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행 완료 '400억원 이적료, 압도적 1위'
작성일: 2015.08.28 18:42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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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 정식 입단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3천만유로(한화 약 400억원)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한국선수로는 13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손흥민에 앞서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박주영, 기성용, 지동원, 윤석영, 김보경 등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 바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료로 알려진 3천만유로는 역대 한국선수가 기록한 이적료 가운데 최고다. 손흥민은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천만유로의 이적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기성용, 박지성, 박주영, 이천수, 지동원, 이청용 순으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다. 또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게 됐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이적료는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가 2001년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파르마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2천600만유로였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게 됐다. 당장 주말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벌어지는 에버턴과 경기에 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픽] 2002년 이후 유럽파 이적료 모음 ⓒ 스포티비뉴스, 김종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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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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