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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2타점' 강정호, 복귀전서 뽐낸 '4번 타자 존재감'

작성일: 2015.08.29 09:5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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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4번 타자로 돌아온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 복귀전에서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와 2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거두고 있다. 첫 타석부터 행운의 안타로 타점을 신고했고 두 번째 타석에도 적시타를 날려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1회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콜로라도 발 존 그레이의 6구째를 공략했다. 방망이에 정확히 맞추지는 못했지만 타구가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절묘하게 떨어지면서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때려 내면서 멀티 안타와 함께 2타점째를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3회 2사 1, 2루 기회에서 그레이의 3구째를 결대로 밀어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 냈다. 이때 2루에 있던 그레고리 폴랑코가 홈을 밟았다. 강정호의 시즌 48번째 타점이었다.

한편, 6회 초 현재 피츠버그는 콜로라도에 3-2로 앞서 있다.

[영상] '멀티 히트' 강정호, 이날 경기 2타점 신고 ⓒ 스포티비뉴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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