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9타점' TOR 엔카나시온, 24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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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나시온은 30일(한국 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엔카나시온의 화력 덕택에 15-1 대승을 거뒀고 최근 2연승을 달리며 73승 5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4년 연속 30홈런을 향해 달리는 엔카나시온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1회말 디트로이트 선발 벅 파머의 3구 째 커브를 공략해 좌월 선제 스리런으로 연결한 엔카나시온은 6회말 귀도 크누슨의 포심 패스트볼을 왼쪽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9-1을 만든 투런. 토론토가 승세를 굳힌 순간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엔카나시온은 7회말 알렉스 윌슨의 3구 째 포심 패스브볼을 제대로 받아쳐 중월 만루포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29번째 홈런. 솔로포만 있었다면 개인 사이클링 홈런도 가능했던 엔카나시온은 4년 연속 30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엔카나시온은 지난달 27일 시애틀전부터 이어진 2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자들 강누데 최장 기간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 간 엔카나시온이다. 토론토의 비상을 이끌고 있는 엔카나시온의 불방망이는 얼마나 더 뜨거워질 것인가.
[사진] 에드윈 엔카나시온 ⓒ Gettyimage
[영상] 엔카나시온 만루포 ⓒ 영상편집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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