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cm-150km' 17세 대만 고등학생…MLB 스카우트 '바글바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 대만 고등학생 투수에게 메이저리그가 집중하고 있다.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만 고교리그 경기에서 핑전고등학교 리첸춘(17)이 선발 등판하자 관중석에 스카우트가 바글바글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팀과 대만프로야구 팀을 합쳐 20명이 넘는 스카우트가 리첸춘을 보기 위해 몰렸다.
리첸춘은 이제 17살이 됐는데 키가 193cm에 이른다. 구속은 이미 프로급. 지난해 아시아 청소년아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 시속 150km이 나왔다. 평균 구속은 145km를 웃돌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질 줄 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쑹원화와 사촌이기도 하다.
많은 스카우트가 몰린 잉날 리첸춘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면서 한 점도 안 줬다. 삼진은 5개를 잡았고 안타는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51개.
리첸춘 외에도 최근 대만에선 재능 있는 야구 유망주들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창징유는 국제 계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으며 18세 우투좌타 내야수 첸싱핑은 양키스를 비롯해 시애틀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