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 환영" 세인트루이스 골드슈미트 등장
작성일: 2019.02.25 08: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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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워싱턴이 12-2로 크게 이겼다.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승패는 크게 의미가 없다.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장면은 애리조나 유니폼이 아닌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골드슈미트의 등장이다.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에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세인트루이스 포수 카슨 켈리, 우완 투수 루크 위버, 마이너리그 내야수 앤디 영과 내년 드래프트에서 보상 라운드 B 지명권이 애리조나로 넘어갔고, 골드슈미트는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이 확정된 골드슈미트는 애리조나 팬과 구단에 감사 인사를 신문 전면 광고로 전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골드슈미트가 타석으로 걸어가자 카디널스 팬들은 그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관중들 환호에 답하지는 않았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골드슈미트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5회초 앤드류 킨슬러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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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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