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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6실점' 범가너,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와르르'

작성일: 2019.02.25 08: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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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 범가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징 매디슨 범가너가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호되게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시범 경기를 치렀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로 범가너를 세웠다.

범가너는 1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알베르트 알모라를 중견수 직선타, 이안 햅을 삼진, 앤서니 리조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시범경기 초반, 이미 선발진 합류가 확정된 투수들은 대개 1이닝 정도만을 던지고 남은 투구는 불펜에서 던진다. 차근차근 몸을 관리해 시즌 개막에 맞춰 몸을 만든다. 이날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 류현진도 1이닝 투구만을 하고 교체됐다. 

투구 수가 적어서일까. 범가너는 팀이 2-0으로 앞선 2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카일 슈와버에게 중견수 쪽 2루타, 애디슨 러셀에게 좌전 안타, 데이비드 보트에게 사구를 내준 범가너는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범가너는 빅터 카라티니에게 1타점 좌전 안타, 마크 재거니스에게 유격수 쪽 1타점 내야안타, 제이콥 하네만에게 1루수 쪽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3실점을 한 범가너는 무사 만루에 마운드를 샘 울프에게 넘겼다.

범가너 책임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범가너는 1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5-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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