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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3실점' 삼성 원태인 "많은 걸 배웠습니다"

작성일: 2019.03.02 17: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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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원태인. ⓒ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삼성이 기대하는 특급 신인 원태인이 캠프 연습 경기에서는 '프로의 쓴맛'을 봤다. 1이닝 4피안타 3실점. 그래도 원태인은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내일을 바라봤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5, 1점 차 재역전승을 거뒀다. 역전을 허용한 장본인은 바로 원태인. 그는 4-2로 앞선 6회 삼성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집중타를 맞고 3실점했다. 

첫 네 타자를 전부 내보낸 원태인은 "첫 등판이라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면서 "직구 위주로 던지려 했는데 코너웍이 되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돌아봤다. 그래도 무사 위기에서 병살타 유도로 한꺼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면서 여유를 찾았다. 

그는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남은 기간 동안 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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