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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마저 아이템→잠정 하차"…전현무♥한혜진, 안타까운 사내연애의 끝

작성일: 2019.03.06 20:2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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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별편!“

'나 혼자 산다'를 이끌고 있는 '회장' 전현무가 지난해 3월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후 만약 헤어지면 어떻게 하느냐는 멤버들의 말에 전현무는 "혹시나 이별하게 될 경우 헤어진 것도 아이템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이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도 모른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1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6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1년 만으로, 두 사람은 화제를 모았던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1년 내내 이슈였다. 관악산 등산 에피소드를 통해 탄생한 두 사람의 ''이 현실로 이뤄졌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2017 MBC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 무대를 준비하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긴급 녹화에서 "당시 축하 무대를 준비하던 한혜진이 많이 힘들어했다. 위로를 해주다가 그때부터 1일이 됐다"고 말했다.

▲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와 한혜진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서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때마다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며 알콩달콩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고충도 있었다.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다보니 싸우거나 감정이 상했을 때 리액션이 어색했다. 전현무도 이 고충을 언급하며 어려워했고, 이시언도 두 사람이 이별할 경우를 떠올리며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한혜진, 전현무의 성격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다른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미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한 두 사람이다. 지난해 12월 방송 중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어색했고, 이를 통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방송을 통해 '내 여자 친구', '겸둥이' 등의 애칭을 부르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결별설을 일축했지만 3개월 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사내 연애의 끝은 휴식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제작진과 상의 후 오는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사내연애의 끝은 잠정하차였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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