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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NC '주장' 나성범, "MLB 관심? 내 야구에 집중하겠다"

작성일: 2019.03.08 09: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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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주장 나성범. ⓒ 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등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내 야구에 집중하겠다."

2019년 NC 다이노스 선수단 주장 나성범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동욱 감독을 비롯해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된 2019년 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나성범은 취재진을 만나 "새로운 선수들이 많았는데 캠프 기간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부족한 점 메우면서 강해진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미있는 시즌이 될 듯 하다"던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이야기가 나오자 "그동안 너무 많이 들었다. 신경 안쓰고 내 야구를 하겠다. 내 능력만 보여주겠다"면서 다가오는 새 시즌 준비에만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2013년 1군에 데뷔한 이후 지난해까지 7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141홈런 603타점을 기록한 나성범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 가운데 한명이다. 최근 5년 연속 20홈런 이상, 90타점 이상을 올린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대형 에이전시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기도 한 나성범. 더 큰 무대에 도전할 각오를 하고 있지만 NC 팀 성적을 위해 집중하고자 한다. 그는 "남은 준비 기간,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타격 코치님과 이야기하면서 부족한점 채우고 부상 조심하며 잘 준비하겠다. (양)의지 형도 왔고 새 시즌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주장으로서 책임감도 안고 가야하는 나성범이다. 선수단이 새로운 시즌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는 "좋은 팀이 되려면 가족같은 분위기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귀국 전, 캠프 종료 후 나성범은 "우리 팀은 부상자 없이 같이 왔던 선수들 모두 함께 돌아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준비했고 나 또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시즌 다같이 하나가 되어 좋은 시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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