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미야자키] '페이스 올리는' 장원준…"감만 찾으면"
작성일: 2019.03.07 12:5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 베어스 좌완 장원준(34)은 7일 2번째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속도에 맞춰 청백전을 실전 등판 기회로 잡으려 했는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4일과 7일 모두 라이브 피칭으로 대신했다.
장원준은 2이닝 동안 공 31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0km까지 나왔다. 장원준은 "2번째 등판이라 투구 수를 조금 더 늘렸다. 계속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단계다.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리면서 컨디션과 밸런스를 더 점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장원준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라이브 피칭을 지켜봤을 때 "처음 마운드에서 던진 거니까 시범경기까지는 조금 더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베테랑인 만큼 시간만 주면 스스로 답을 찾아올 수 있는 선수라는 믿음도 보였다.
관계자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두산 전력분석원은 "좋았을 때 느낌을 찾아가고 있다. 오키나와부터 계속 올라오는 추세였다. 데이터를 봐도 그렇다. 본인이 답답해 하는 건 좋았을 때 감을 찾고 싶어서 그럴 것이다. 감만 찾으면 계속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장원준은 시범경기까지 투구 수를 늘리며 유희관과 5선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캠프 초반 배영수도 후보로 거론했으나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더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유희관과 장원준 가운데 컨디션이 더 좋은 선수를 5선발로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번트 번트 또 번트, 실패 또 실패…92구→하루 쉬고 또 나온 투수 공략 못 했다, 번트 실패한 문현빈 적시타 반전
2026-09-27
-
태그 아닌가요? "세이프!" 한국 오심 덕 보는 줄 알았더니…1사 1루가 무사 1, 2루로→만루에서 추가점 무산
2026-09-27
-
[선발 라인업] 김도영 노시환 다시 믿는다! 금메달 향한 마지막 결전, 류지현 감독의 선택은 '믿음의 야구'
2026-09-27
-
"비 오지만 정시 개시 예정"…도요하시야구장 상황은 이렇습니다. 비가 계속 오면? 이렇게 메달을 정합니다.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