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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5⅓이닝 무실점’ 윌랜드,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작성일: 2019.03.13 16: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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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기대를 높인 조 윌랜드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IA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29)가 순조로운 개막 대비를 과시했다. 윌랜드 스스로도 “결과에 만족한다”고 했다. 

윌랜드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범경기’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구속은 148㎞가 나왔다. 힘이 있는 SK 타자들을 상대로 가진 구종을 모두 실험하며 많은 땅볼을 양산했다.

1회 1사 1,3루 위기에서 로맥을 병살타로 처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이렇다 할 기회도 주지 않으며 6회 1사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였다. 윌랜드는 15일 출산을 보기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때문에 개막 전 마지막 등판이었는데 좋은 투구 내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윌랜드는 경기 후 “모든 환경이 좋았다. 특히 마운드는 메이저리그와 같이 최상의 상태였다"면서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볼넷을 허용하고 볼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하게 들어가 아쉽다"고 보완점을 짚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투구 수 90개를 잡았는데 (출산 때문에) 개막 전 마지막 등판이라 더 점검해보고 싶었다”면서 “결과는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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