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Talk] 위성우 감독의 눈물 "임영희에게 미안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우리은행의 7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좌절됐다.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68-75로 졌다.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전적 1승 2패가 된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통합 7연패를 노렸다. 하지만 정규 시즌 1위는 청주 KB스타즈에 내준데 이어 챔피언결정전에도 오르지 못했다. 여자농구 팬들에겐 낯선 풍경이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우리가 통합 6연패하면서 이런 날이 올 걸 항상 생각했다. 내 별명이 양치기 소년이지 않나. 이제는 양치기 소년이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임영희 얘기가 나오는 순간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조금 미안한 건 (임)영희가 오늘(18일) 마지막 경기라는 것이다. 영희, (박)혜진에게 진심을 다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위성우 감독은 이내 울음을 터트렸다. "우승이라도 해서 영희가 마무리를 잘했으면 했다. 힘든 거 알았는데...내가 영희 혼을 많이 냈다. 나이 40살이 먹어서도 내게 욕을 먹었다. 이 자리를 통해 정말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영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며 임영희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