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버풀도 콜롬비아처럼 넣어줘” 토트넘 현지 팬들도 큰 기대
작성일: 2019.03.27 05:2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붉은 손흥민이 부활했다. 2017년 11월처럼 이번에도 콜롬비아였다. 콜롬비아전 선제골에 토트넘 현지 팬들도 환호했다.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볼리비아전에 이어 콜롬비아전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가며 2-1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전술적인 변화를 꾀했다.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고, 파트너 황의조와 함께 득점을 맡겼다. 손흥민은 투톱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16분 파울로 벤투 체제에서 759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황의조의 패스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8경기 무득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영국 현지에서도 화제였다. 소속팀 토트넘이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득점했다”며 가장 먼저 축하했다. 경기 후에는 토트넘 팬 포럼 사이트인 ‘스퍼스웹’에서 박수를 보냈다. 골 장면을 설명한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조국을 위해 토트넘 동료 다빈손 산체스를 무너트렸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돌아오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에서 득점하길 원한다”라며 콜롬비아전 활약이 리그로 이어지길 바랐다.
손흥민은 3월 평가전을 끝내로 잉글랜드로 돌아간다. 토트넘은 1일 리버풀과 안필드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리버풀을 잡아야 아스널 추격을 뿌리칠 수 있다. 콜롬비아전에서 골 맛을 본 손흥민의 발끝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