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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3타점' 김강민, "요즘 타격감 괜찮아, 찬스 때 치자 생각"

작성일: 2019.03.31 18:2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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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야수 김강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이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SK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회 김강민의 싹쓸이 3타점 3루타 등 7득점을 올리며 8-7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6승2패로 두산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강민은 4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친 데 이어 6회에는 2사 후 우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2-2로 맞선 7회 2사 만루에서 중견수 뒤로 흐르는 3타점 3루타를 치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김강민은 9회에도 안타를 치며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김강민은 "어제 오늘 3번 타순에서 나섰는데 우리 팀에서 가장 부담이 없는 게 나라고 생각한다. 타자들이 안타를 못 치면 위축되는데 그래도 요즘 내가 안타를 치기도 하고 타격감이 괜찮았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김강민은 "안타를 하나 더 치자고 생각했고 찬스가 오면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팀이 이기고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오랜만에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냈는데 이 기세가 앞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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