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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파워랭킹 1위 탈환…유일한 단점 "켈리 있는 불펜"

작성일: 2019.04.09 19: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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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2500만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조 켈리는 개막 2주째까지 기대했던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 2주째 파워랭킹에서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쳤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조 켈리가 있는 불펜이 꼽혔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간) 개막 2주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조나 케리 기자는 "필라델피아 맑음, 로스앤젤레스는 아주 맑음"이라는 제목으로 다저스가 개막 2주째까지 순항하고 있다고 썼다. 다저스는 1주째(첫 3경기)에서 필라델피아에 이어 파워랭킹 2위였는데, 일주일 만에 역전했다. 

다저스의 가장 무서운 점은 공격력이다. 개막 후 8승 2패하는 동안 10경기에서 전부 홈런을 쳤고, 경기당 8.4점을 올렸다. 이 기간 코디 벨린저는 홈런과 타점에서 1위에 올랐고, 팀은 타율 0.307과 출루율 0.403, 장타율 0.587을 기록했다.

▲ LA 다저스가 개막 2주째 파워랭킹에서 지난주 1위 필라델피아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케리 기자는 다저스의 유일한 단점으로 '신뢰할 수 없는 불펜'을 꼽았다. 첫 10경기에서 다저스 불펜은 평균자책점 5.71로 부진했다. 조 켈리는 평균자책점 16.20으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역전의 순간에 켈리가 있었다. 폭투로 공짜 점수를 줬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3-4로 져 연승을 5경기에서 멈췄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9일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류현진을 10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다. 그는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불펜 투수를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4일 이상 던질 수 없는 선수를 로스터에 둘 만큼 지금 불펜이 풍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장기적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 건강을 찾은 켄리 잰슨의 활약으로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다저스는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그리고 올해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 도전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의 움직임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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