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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시선] 의지의 구자욱, 0-5→6-5 뒤집기 중심

작성일: 2019.04.10 21: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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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자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외야수 구자욱이 '원맨쇼'를 펼치며 5점 차 역전승을 이끌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6회까지 0-5로 끌려가다 7회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동점도 역전도 구자욱에서 시작했다. 

구자욱은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때 점수는 0-5였지만 결국 이 실책 출루가 동점으로 이어졌다. 삼성은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하는 동시에 LG 에이스 타일러 윌슨을 끌어내렸다. 이어서 박해민이 1타점 적시타, 이학주가 동점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5-5 동점이던 8회에도 구자욱부터 공격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였다. 구자욱은 2사 3루에서 LG 신인 정우영의 보크에 득점했다. 결승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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