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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뉴스] 10점 만점에 10점, 코리안 리거 활약상 모음

작성일: 2015.09.18 06:32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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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코리안 리거'가 10점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토트넘)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1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15-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맹활약했다. 

스타트를 끊은 것은 박주호였다. 박주호는 C조 1차전 FC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45분 박주호는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마티아스 긴터의 선제골을 도왔다. 완벽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후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5분에는 긴터의 오른발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중심을 잃은 상황에서도 무게중심을 낮게 하며 감각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기복 없는 플레이로 ‘은사’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박주호에 이어 손흥민은 홈 팬들 앞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선덜랜드와 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 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8분 손흥민은 안드로스 타운젠드의 코너킥을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놓으며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2분 뒤에는 델리 알리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 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될 때까지 유효 슈팅 3개, 패스성공률 92%를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독일)의 지동원은 아틀레티틱 빌바오(스페인)와 L조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구자철은 후반 14분 교체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빌바오에 1-3으로 졌다. 

[영상] 코리안 리거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박주호, 손흥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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