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만점' 강정호, 3타수 무안타…모란과 교체
작성일: 2019.04.28 12:50
양지웅 통신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0.176에서 0.169로 떨어졌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공략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0 선취점을 뽑은 3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초 2사 3번째 타석은 투수 앞 땅볼로 침묵을 이어 갔다.
한 점 차 팽팽한 경기 흐름에서 2차례 좋은 수비로 방망이의 아쉬움을 달랬다. 강정호는 1회 1사 1루에서 저스틴 터너의 타구가 좌익선상으로 빠지기 전에 낚아채면서 땅볼로 처리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은 이 장면을 느린 그림으로 한번 더 보여주며 장타성 타구를 막은 강정호를 칭찬했다.
5회말 한번 더 호수비를 펼쳤다. 1사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타구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의 다리쪽을 맞고 굴절돼 3-유간으로 향했다. 강정호는 유격수 수비 자리까지 달려들어와 타구를 잡은 뒤 재빨리 1루로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비디오 판독 결과 커쇼의 발보다 공이 1루수 조시 벨의 글러브에 먼저 도착해 원심이 유지됐다.
1-3으로 뒤집히고 맞이한 8회초 1사 만루 기회. 강정호 타석에서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대타 콜린 모란 카드를 꺼냈다. 모란은 3루수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3구를 놓쳤지만, 이미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돼 아웃 처리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웅 통신원 기자 thomasyang24@gmail.com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