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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출 원하는 카바니, 미지의 PL로 가려나 '맨유‧첼시 유혹'

작성일: 2019.04.30 18:0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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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7경기 17골을 넣은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시장에서 영입하려는 선수는 대체 누구일까. 이번에는 에딘손 카바니(32, 파리 생제르맹)가 등장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카바니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두 팀과 경쟁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PL의 두 팀은 맨유와 첼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바니는 이탈리아 세리에A보다는 PL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올 시즌 엉덩이 등 잦은 부상에도 리그 17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이미 이탈리아 팔레르모와 나폴리에서 생활했고 2013-14 시즌 PSG에 둥지를 틀었다.

PSG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16강에서 맨유에 황당한 역전패를 허용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도 렌에 승부차기로 패해 리그 하나만 우승하게 됐다.

일련의 상황을 두고 카바니는 PSG에서는 더는 희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L은 아직 경험하지 않아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카바니 측의 설명이다.

맨유와 첼시 모두 공격진 개편이 시급하다.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카바니부터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맨유도 파리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카바니를 집중 관찰 중이다.

다만, PSG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징계를 면한 것이 변수다. PSG는 카바니는 물론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 등 주요 선수를 모두 지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뜻대로 될 것인지는 미지수지만 카바니의 의지를 꺾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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