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포그바, 레전드 비판에 “돈 벌려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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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전문가들의 비판에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30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판한 로이 킨과 그레이엄 수네스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위기에 빠졌다. 현재 맨유는 리그 6위에 있는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맨유에서 활약했던 레전드들은 레알마드리드 이적설 등으로 팀 분위기를 망치는 포그바를 비판하고 있다.
로이 킨은 최근 맨체스터시티전에서 맨유가 패배한 후 “난 포그바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겠다. 속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선수다. 그는 팀 동료에 관해 이야기 했지만, 본인이 좋은 팀, 동료가 되려면 수비할 때 열심히 뛰는 등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현재 맨유에서 가장 큰 문제는 포그바”라고 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포그바도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프랑스 언론 ‘RMC 스포르트'를 통해 “영국 전문가들의 비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하면서 돈을 번다. 나는 경기장에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을 번다. 나는 말로 돈을 벌지 않는다. 경기장에서 우리의 팀을 위해 싸우면서 돈을 번다. 그것이 전부”라고 했다.
한편, 포그바의 레알 이적설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맨유 동료들도 포그바의 이적을 인정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건으로 포그바를 놀리고 있다. 놀리면서 즐거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선수들은 포그바에게 “가더라도 날 잊지마”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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