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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레알, 포그바 몸값 안 깎으면 영입 포기할 수도"

작성일: 2019.05.01 13:3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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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가운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레알은 포그바의 높은 몸값이 부담스럽다.

ESPN은 1일(한국 시간) "레알은 포그바의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4천만 원)를 지급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몸값을 깎아야 데려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포그바가 팀을 이적할 수도 있다. ESPN에 따르면 포그바는 일부 팀원들에게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올여름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치고 있다. 4위 안에 들어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게 된다.

포그바는 맨유의 핵심이다. 뛰어난 패스 능력과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갖췄다. 나이도 만 26살로 아직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에게 관심 있는 팀이 많다.

맨유는 포그바를 잡고 싶다. ESPN은 "맨유가 레알의 러브콜을 끊어내기 위해 포그바에게 새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알도 뒤처지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맨유가 포그바에게 높은 주급을 제안하면 레알은 발을 뗄 수도 있다.

한편 ESPN은 '다음 시즌 포그바는 어느 팀에서 뛸까'라는 설문 조사를 올렸다. 52%의 응답자가 레알을, 48%의 응답자가 맨유를 선택했다. 총 83000명 이상의 투표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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