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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경계한 아약스 감독 "좋은 선수지만 막을 수 있다"

작성일: 2019.05.01 15:0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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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승리에도 안심할 수 없다. 

아약스는 1일 새벽 4시(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토트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제 양 팀은 경기장을 바꿔 오는 9일 2차전을 치른다.

전체적으로 아약스의 경기력이 뛰어났다. 높은 점유율과 빠른 템포의 공격, 기동력 모두 아약스가 우위를 점했다. 토트넘은 체력적인 문제와 주축 선수들의 결장 공백이 두드러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약스의 에릭 턴 하흐 감독은 승리에도 기뻐하지 않았다. 2차전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의 손흥민이 돌아오기 때문에 경기력이 달라질 수 있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에 결장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경기 후 턴 하흐 감독은 '손흥민이 돌아오는 토트넘을 상대로 2차전 전략을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가 뛰지 않을 때 토트넘 경기력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역시 손흥민에게 맞서 싸울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고 2차전 승리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돌아오는 2차전에 토트넘 경기력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는 영국 언론 ‘BT스포르트’를 통해 "토트넘이 결승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다음 경기에 돌아온다. 그는 토트넘에 정말 긍정적인 부분이다. 토트넘은 그들의 이점을 잘 활용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영국 'BBC'의 디온 더블린도 “손흥민이 측면에 뛰면서 센터백과 풀백 사이를 파고들 때 토트넘은 확실한 방법으로 플레이한다. 위협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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