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오바메양 해트트릭’ 아스널, 발렌시아 넘고 결승 진출(합계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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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아스널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10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발렌시아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합계 스코어 7-3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가메이로와 호드리고가 전방에 섰고 게데스, 코클랭, 파레호, 바스가 2선에 배치됐다. 포백은 가야, 가브리엘, 가라이, 파치니가 구성했고 골문은 네토가 지켰다.
원정팀 아스널은 3-4-1-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전방에 섰고 외질이 뒤를 받쳤다. 콜라시나츠, 토레이라, 쟈카, 나일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스리백은 코시엘니, 소크라티스, 몬레알이 담당했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발렌시아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8분 가야가 내준 후 게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크게 떴다. 전반 10분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빠른 역습 상황 호드리고의 패스를 가메이로가 침착하게 해결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분위기가 오른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4분에는 토레이라가 잠시 쓰러져 치료를 받았다. 전반 16분 아스널이 기습적으로 골을 기록했다. 골키퍼의 킥을 라카제트가 떨어트렸고, 오바메양이 빠르게 슈팅해 경기 균형을 맞췄다.
발렌시아는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34분 파레호의 예리한 프리킥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8분 오바메양의 패스를 받은 라카제트가 논스톱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스친 후 밖으로 나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널의 골이 터졌다. 후반 5분 라카제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에 밀리지 않고 슈팅 타이밍을 만들어 예리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발렌시아는 무려 4골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후반 12분 일단 발렌시아가 한 골을 따라갔다. 호드리고의 슈팅이 가메이로 맞았고, 가메이로는 침착하게 이를 밀어 넣었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외질을 빼고 미키타리안을 투입했다. 후반 23분 아스널의 골이 터졌다. 오바메양은 측면 크로스를 쇄도해 깔끔하게 해결했다.
후반 34분 아스널은 토레이라를 빼고 귀엥두지를 투입했다. 다시 4골이 필요한 발렌시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의를 상실했다. 결국 후반 43분 아스널의 쐐기골이 터졌다.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해결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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