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포터' 야야 투레 인터뷰하려다가, 맨시티 우승 뒤풀이에 강제 참여

작성일: 2019.05.13 07:1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동료들에게 둘러싸인 야야 투레(가운데)
▲ 맨시티의 우승 뒤풀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현역에서 은퇴한 야야 투레가 맨체스터시티의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맨체스터시티는 12일 밤 11시(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브라이튼에 4-1로 이겼다. 승점 98점을 따내 리버풀(승점 9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현장에서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야야 투레다. 투레는 맨체스터시티의 성공 시대를 연 인물이다. 2011-12, 2013-14,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0-11년 FA컵 우승, 2013-14, 2015-16, 2017-18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런 투레가 맨시티 경기장에 들어선 것은 은퇴를 선언한 뒤 그가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포터로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투레가 피치로 내려가자 흥에 겨운 동료들이 투레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데 브라위너 등 옛 동료들이 모여들어 투레와 격한 몸의 대화를 나누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야야 투레의 형인 콜로 투레의 이름까지 포함된 응원가까지 부르며 신바람을 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투레는 맨시티를 지켰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약이 해지된 뒤 올림피아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지난 10일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강유 영상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