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제롬 르 밴너, 자꾸 고장 나는 몸…로드FC 출전 '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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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K-1 레전드 파이터 제롬 르 밴너(46, 프랑스)의 로드FC 데뷔전이 또 무산됐다.
로드FC는 "밴너가 허리 부상으로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3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밴너는 로드FC 053에서 아오르꺼러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대회 4일 전 갑작스럽게 밴너가 빠지면서 로드FC는 부랴부랴 대체 선수를 찾아 나섰다. 밴너를 대신해 아오르꺼러와 맞붙을 파이터는 허재혁.
허재혁은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MBC '겁 없는 녀석들' 출신이다. 프로 전적 1승 1패.
지난해 3월 로드FC 046에서 '야쿠자' 김재훈을 TKO로 제압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로드FC 050에선 심건오에게 23초 만에 TKO로 졌다.
밴너는 지난해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로드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케이지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로드FC 경기 취소다.
로드FC 053의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최종전이다. 챔피언 권아솔과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만수르 바르나위가 대결한다.

■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100만 달러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 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페더급] 박형근 vs 양지호
■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2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웰터급] 윤태영 vs 임병하
[밴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68kg 계약 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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