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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김태형 감독이 밝힌 코치 보직 교체 이유…"코치도 힐링 필요해"

작성일: 2019.05.28 16:28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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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김태형 두산 감독이 전날(27일) 있었던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두산은 27일 1군 타격 코치이던 정경배 코치와 배터리 코치이던 조인성 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이도형 보조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2군 배터리 코치이던 조경택 코치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김 감독은 28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코치들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 타격 성적이 나빴다거나 배터리 파트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감독으로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두 코치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서 보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그런 내용을 고려한 보직 교체였다"고 말했다.

두산은 27일 현재 35승19패로 승차 없는 2위에 올라 있다. 팀 타율도 0.276(3위)로 나쁘지 않았고 평균 자책점도 3.06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코치 보직 교체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팀이 잘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교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독의 시선은 또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그림을 봤을 때 변화가 필요하다고 여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은 이날 부상 중이던 최주환을 1군으로 콜업 했다

김 감독은 "주로 2루수로 나서게 될 것이다. 1루도 가끔 볼 수 있다. 지금 몸 상태는 100%다. 다만 재발 위험이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쓸 생각이다. 오늘(28일)은 대타로 대기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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