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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현장] 한국, 16강 최고의 시나리오…첫 승하고, 2연승 아르헨 만나고

작성일: 2019.05.29 07:11 이종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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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 득점 이후 기뻐하는 한국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티히(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가 써졌다. 3차전 아르헨티나가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돼 어느 정도 힘을 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29일(한국 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2차전 남아공과 경기에서 김현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김정민과 오세훈의 간접 도움이 있었다.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1차전 포르투갈에 0-1로 지며, 2차전 남아공과 경기에서 승점 3점이 절실했다. 후반전 수비수 김현우의 득점으로 첫승을 따냈다. 한국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한 조에 속한 다른 팀도 도와줘야 한다.

반면 한국 경기 앞서 펼친 '우승후보' 포르투갈이 아르헨티나에 덜미를 잡혔다. 아르헨티나는 포르투갈을 2-0으로 잡고 16강을 조기 확정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수비 중심이자 주장인 파트리시오 페레스가 옐로카드 누적으로 한국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한국엔 호재다. 

옐로카드 2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아르헨티나가 옐로카드가 이미 한장 있는 선수를 한국전에 내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포르투갈전에서 지거나 비겼다면, 전력으로 한국을 상대했을 아르헨티나가 100%를 다하지 않은 가능성이 커진 게 그나마 다행이다. 

한국 역시 1차전 포르투갈에 1골 차로 졌고, 2차전 승점을 따낸 건 긍정적이다. 물론 아르헨티나전에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하는 건 맞지만 주어진 상황에선 최상은 시나리오인 건 분명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스스로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스포티비뉴스=티히(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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