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황금종려상 프리미엄…'기생충', 개봉 첫날 56만명 '돌풍'[박스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개봉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56만845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하루 1783개 스크린에서 8263회 상영된 '기생충'은 화제성을 입증이라도 하듯 압도적인 기세로 극장가의 포문을 열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7만4972명을 모아 2위를 차지, 누적관객 141만2992명을 기록했다. 청불 액션 '악인전'은 3만7406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12만1756명을 기록했다. 30일 개봉한 괴수물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가 2만7483명으로 4위, 공포영화 '0.0MHz'가 1만971명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희비극.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한국 대표 스타감독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작품이자 그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송강호와 4번째 만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폐막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기생충'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한국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화제성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문화의 날임을 감안하더라도 개봉 첫날 모은 56만 관객은 여느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상당한 기록. '기생충'의 흥행 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대추나무' 맏며느리 故이경표 3주기…미스춘향 출신 아름다운 미소
2026-08-12
-
러블리즈 케이, 여행의 설렘을 청량한 목소리로...16일 신곡 '함께 떠나볼까' 발표
2026-08-12
-
지코, 공연 한달 앞두고 홍콩 콘서트 취소 "불가피한 사정"[공식]
2026-08-12
-
엑소 출신 타오, 아내 뺨 때렸다고?…원본 공개되자 '반전'[이슈S]
2026-08-12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