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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아이돌' 설경구, 지하철광고 직접 인증 "설레고 부끄러워"

작성일: 2019.05.31 17: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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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설경구가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를 보러 다녀왔음을 직접 인증했다. 출처|설경구 갤러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지천명 아이돌' 배우 설경구가 팬들의 지하철 생일광고를 직접 보고왔다고 인증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경구는 31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설경굽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겨 팬들과 소통했다. 설경구는 "저의 5월은 좀 많이 돌아다닌 듯합니다. 5월 시작과 동시에 딸아이 졸업식 참석차 미국에 잠시 다녀오고 바로 담양, 전주, 양수리, 부산, '불한당' 2주년, 어제까지 부산! 이동이 좀 있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지난 14일 51번째 생일을 맞이한 설경구는 미국에서 있었던 딸의 졸업식에 다녀왔다며 학사모를 쓰고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평소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 했던 그이기에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

설경구는 이와 동시에 자신의 생일과 지난 17일 영화 '불한당' 개봉 2주년을 맞아 팬들이 전한 선물, 지하철 광고도 일일이 사진을 찍어 인증했다. 자신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들어간 지하철 광고가 쑥스러운 듯 모자를 눌러쓴 채 지나가는 척 촬영한 인증샷이 더욱 눈길을 끈다.

설경구는 "그 사이 짬이 있어 청담역 12번출구, 홍대역 출구도 설레고 부끄런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역 근처 커피도 음료도 잘 마셨습니다. 5월도 너무 황송했습니다. 갚을 길 없이 매번 감사만 드릴 뿐입니다!! 진심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배우 설경구가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를 보러 다녀왔음을 직접 인증했다. 출처|설경구 갤러리

현재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과 다시 뭉친 영화 '킹메이커'를 촬영 중인 설경구는 "'킹메이커'는 서로서로가 잘 아는 데서 오는 편안함과 동시에 그만큼 부담감으로 좋은 작품 만들도록 열심히 이동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8월초면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많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6월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듯합니다. 작년만큼은 아니어도 올해 여름도 무척 덥다고 합니다! 시원한 거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가며 "순간순간 자주자주 행복하시구요!!! 매년매달매일9979(뀨뀨친구, 설경구의 팬들을 이르는 말)분들 덕분에감사하고 2019년 5월 너무 분에 넘쳤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아주 마니 사랑합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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