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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박혁권, 최원영 벼루에 맞아 출혈 "아무리 양반이어도 너무하다"

작성일: 2019.05.31 23:0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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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꽃'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박혁권이 최원영에 아들 윤시윤의 혼사와 관련해 의사를 밝혔지만 오히려 타박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김승호)에서는 백가(박혁권)가 황석주(최원영)를 찾아가 황명심(박규영), 백이현(윤시윤)의 혼인을 재고하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가는 "요즘 매파가 들락거린단 이야기를 들었다. 이현이가 돌아오면 다시 생각하시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석주는 "혼기가 찬 여인이 있는 집에 매파가 들락이는 건 당연하다. 방자하기 이를 데 없다"라며 차갑게 말했다.

백가는 홍가(조희봉)을 언급하며 "멀쩡한 남의 집 아들 인생 망치면 천벌 받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고 황석주는 그의 말에 분노해 벼루를 던저 백가의 머리에 출혈이 나게 만들었다.

백가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아무리 양반이라도 너무하다. 이현이가 고생하는게 마음 아프니 모쪼록 심사숙고해달라"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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