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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감우성, 김하늘에 마지막 명품백 선물 "소원대로 이혼하자"

작성일: 2019.06.10 22:27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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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김하늘의 바람을 들어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에서는 권도훈(감우성)이 이수진(김하늘)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았다.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자 새 어머니는 권도훈을 마주하고 "아버지한테 버림받았으면서 핏줄은 땡기나 보지. 그러게 아버지 말 듣고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서 소개해준 여자랑 결혼했으면 지금 같진 않았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새 어머니는 이어 "아버지도 핏줄은 땡겼나봐. 나 몰래 당신 앞으로 증여를 했더라고. 공시지가 70억짜리 건물이야"라며 권도훈에게 서류를 전했다.  

권도훈은 '차유정'으로 분한 이수진과 잠자리를 가진 후 이수진을 더욱 따뜻하게 대했다. 이수진은 권도훈의 이런 모습이 자신의 이혼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수작이라 생각했다. 이수진은 "이런다고 이혼 생각 안 바뀌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자 권도훈은 "너 생각 바꾸라고 한 적 없어"라고 답했다.

이후 권도훈은 이수진에게 비싼 명품 가방을 사주며 "내가 생각이 바뀌었다. 당신이 진짜 바라는 거 해주고 싶어. 우리 이혼하자"고 말했고 이수진은 갑작스런 그의 태도 변화에 아무 답도 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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