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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3위→지역비하 논란→공개사과…홍자 "변명 여지없는 실수"[종합]

작성일: 2019.06.10 23:0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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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논란에 사과했다. 

홍자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홍자는 지난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 무대에서 "제가 '미스트롯' 하고 나서, 전라도의 행사는 처음 와봐요"라며 "제가 전라도. 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어요. 근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봬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라도 자주 와도 될까요"라고 했다.

더불어 홍자는 "외가댁은 전부 다 전라도예요.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다 어머니이듯 전라도, 경상도 다 제게 같은 고향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홍자는 정답게 인사를 나눈다고 했지만, 이 발언은 뒤늦게 지역 비하 논란을 낳았다.

이에 홍자는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홍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전문이다.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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