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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에 알츠하이머 숨기고 이혼 수락

작성일: 2019.06.10 22:45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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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바람이 분다'의 김하늘이 감우성과 이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과 이혼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경(박효주)는 이수진에게 "너 지금 표정 관리 힘들지?"라며 권도훈이 분장한 수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바람을 피운 사실을 언급했다.

조미경은 "너 다음주에 이혼 도장 찍잖아. 바람핀 남자를 그냥 보내줘? 끝장을 봐야할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체념한 듯 "관심 없다니까. 아우 시원해. 아주 뼛속까지 시원하다. 나 잘하면 내 그림 전시회 할 수도 있다"라며 애써 다른 소리를 했다.

한편, 권도훈은 이혼을 하자는 이수진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결국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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