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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양상문 감독 "윌슨, 공 많이 보고 침착해서 좋아"

작성일: 2019.06.19 22:3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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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롯데 감독이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양상문 롯데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의 데뷔전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1군에 등록된 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윌슨은 3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5회 교체로 투입돼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 8회 두 번째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연장 10회 우익수 앞 안타로 한국에서 첫 안타까지 터뜨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출루는 결승 득점으로 이어졌다.

양 감독은 "첫 경기였는데 공을 많이 보고 타석에서 침착한 점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의 두 번째 홈런으로 8회 경기를 5-5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 10회 전준우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7-5로 이겼다. 올 시즌 첫 번째 4연승이다.

양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강한 경기였다. 선수들은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하지만 최근에 팀 전체적으로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 오늘 중심 타선인 대호와 준우가 기다리던 홈을 쳐내 준 부분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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