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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주체못할 텐션으로 '라디오스타' 접수…남진과 '환상 케미'[종합S]

작성일: 2019.06.20 00:36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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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열정을 뿜어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쇼리는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윤수현은 "자칭 MBC의 딸"이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그는 "MBC에서 했던 2007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서 트로트의 길로 들어서게 냈다"고 MBC에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윤수현은 "2018년 'MBC 연예대상'에서 '천태만상' 노래가 나와서 인기를 끌게 됐다"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또한 이날 윤수현은 자신의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데뷔하기 직전에 '별에서 온 그대'가 매우 유행했다. 소속사 대표님이 드라마 주인공인 김수현 씨의 이름에서 따와 윤수현으로 작명했다. 중국 진출에 유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수현은 "나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며 "사실 예명을 지어 뒀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윤뽕'이라 하고 싶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 "어린 친구들의 커버 영상 덕분에 입소문이 퍼졌다. 감히 상어송에 버금가는 인기라고 말하고 싶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수현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가요, 성악, 트로트, 록, 경극 버전으로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윤수현은 거침없는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남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남진은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언급했다. 남진은 "과거 나훈아의 경쟁자라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라며 "해당 범인이 처음에는 신성일 씨에게 갔다가 나훈아 씨에게 가기 전에 나한테 먼저 온 사람이다. 나한테도 '경쟁자를 무찔러 주면 돈을 주겠느냐'라고 협박을 했던 사람이라 타일러서 보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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