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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실제 삼수 시절 생각나…전작들보다 애정 크다"

작성일: 2019.06.27 11:50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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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에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2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의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이거 완전 재밌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소재의 영화다. 유쾌하고 재밌는 점이 나를 매료시켰고 액션물을 좋아해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또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런 이야기를 쓴 감독님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호기심이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짠내 나는 백수 용남 캐릭터에 대해 "내가 재수하고 삼수할 때 '너 대체 뭐하는 거니'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봉을 앞두고 떨린다"면서 "전작들보다 애정이 큰 건 확실하다. 극장가의 성수기 시즌에 개봉을 하는 거라서 감회가 남다르고 자신감도 있다. 저희 영화 정말 재밌다"고 거듭 말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물. 오는 7월3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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