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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억 원' 완-비사카를 보는 '백업' 달로트 "열심히 해야지 뭐"

작성일: 2019.07.02 17:1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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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로트
▲ '오피셜'을 띄운 완-비사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유의 오른쪽 측면 수비에 선수들이 북적인다. 지오구 달로트는 그저 열심히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 등으로 애런 완-비사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완-비사카는 크리스탈팰리스에서 기량을 검증받는 젊은 수비수. 1997년생으로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완-비사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팀 발전에 도움이 될 선수다. 아울러 완-비사카는 젋고 배우길 원하는 열망이 강한 선수다. 그 나이대 선수들에게 중요한 장점"이라고 칭찬했다.

맨유의 오른쪽 수비수를 두고도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베테랑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팀을 떠났지만 완-시바카 영입에 티모시 포수 멘사가 임대에서 돌아왔다. 여기에 20살의 어린 포르투갈 수비수 지오구 달로트도 도전한다. 마테오 다르미안 역시 이적설은 꾸준히 뿌리고 있으나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가장 앞서갈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무려 5000만 파운드(약 73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완-비사카다. 나머지 선수들이 팀에 남는다면 완-비사카를 누르고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야 한다.

달로트는 힘겨운 경쟁에 담담히 맞설 각오를 하고 있다. 달로트는 완-비사카 영입이 발표된 뒤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과 함께 "열심히 하는 것뿐. 새로운 시즌 킥오프를 기다리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달로트는 갓 20살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섰다. 

달로트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합류하며 약 2000만 파운드(약 29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2018-19시즌엔 25경기에 출전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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