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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감독, ‘전 동료’ 호날두 적으로 만난다

작성일: 2019.07.03 11:4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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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과 모라이스 코치(오른쪽) ⓒ데일리메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전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적으로 상대한다.

K리그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당초 올스타전으로 알려졌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가 아니라 스포츠 에이전스가 양 팀은 초청해 경기를 치러 친선경기다. K리그가 홈팀, 유벤투스가 원정팀이다.

K리그 선수들은 팬 투표를 통해 선발 11명을 선발하고 프로연맹 경기위원회가 대기 선수 9명을 선정한다. 20명이 뛴다. K리그1 12개 팀에서 제출한 각 팀 선발 11명 후보로 구성, 132명 중에 선발된다. K리그는 K리그1 선수만 한정한다.

K리그의 감독은 전 시즌 우승 팀이 지휘봉을 잡는 것에 따라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한다. 모라이스 감독은 과거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던 시절 코칭스태프로 호날두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달 23일 수원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이번 유벤투스 초청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그는 유벤투스 초청 경기가 K리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벤트면에서도 그렇고 선수들에게도 그럴 것 같다. 선수들은 개인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축구에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 긍정적이다고 했다.

올스타전 경험에 대해서는 해봤다. 일반적인 경기와 달리 이벤트성이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오는데 원래 하던 대로 하지 않고 이벤트 경기에 맞춰 경기에 나설 것이다. 재미난 경기가 될 것 같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호날두에 대해서는 그냥 기계다. 동료들도 로봇, 기계로 불렀다. 워낙 스케줄이 다 훈련에 맞춰 이뤄진다. 하루 스케줄이 다 훈련이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호날두는 차를 타는 것이 자신의 성향이 비슷하다. 하지만 한국에 오면 현대차를 타야 할 것이라고 웃었다.

K리그를 맡게 된다면 영광이라던 모라이스 감독은 결국 팀 K리그의 지휘봉을 맡게 됐다. 모라이스 감독이 팀 K리그를 맡아 유벤투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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