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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소파로" 크라우치 해설자 변신, 아마존과 계약

작성일: 2019.07.05 18: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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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피터 크라우치가 해설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 시간) "크라우치가 아마존 프라임과 계약을 맺고 텔레비전에서 새로운 경력을 이어 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크라우치는 2미터에 가까운 장신 스트라이커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토트넘, 리버풀, 스토크시티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엔 번리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이제 30대 후반에 접어든 크라우치가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존'은 프리미어리그의 중계권 일부를 확보해 '백 오브 더 네트'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방송하고 있다. 크라우치는 코미디언인 존 비숍, 개비 로건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서 해설을 마을 것으로 보인다.

크라우치는 "새로운 쇼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벤치에서 소파로 부드럽게 옮겨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중국에서 크라우치에게 관심을 표하고, 번리 역시 크라우치가 선수 생활을 이어 가길 원했다. 하지만 크라우치의 선택은 해설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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