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담당 켄 거닉 "버두고 송구 97.1마일, 류현진 투구 92.8마일"
작성일: 2019.07.15 11: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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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이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알렉스 버두고의 레이저 송구 구속을 이야기하며 류현진 패스트볼과 비교를 했다.
이날 류현진은 버두고 송구 도움을 받아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다저스가 4-2로 앞선 5회말. 류현진은 에두아르도 누네즈, 무키 베츠를 상대로 범타를 만들어 2사 상황을 만들었다. 라파엘 데버스에게 3루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3루수 맥스 먼시 송구 실책으로 2사 2루가 됐다. 류현진은 잰더 보거츠에게 볼넷을 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타석에 J.D. 마르티네스가 섰다. 류현진은 마르티네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2루 주자 데버스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렸다. 다저스 좌익수 버두고는 포구 후 망설이지 않고 홈으로 던졌다.

홈으로 들어오는 데버스를 버두고 송구가 추월했다. 바운드 없이 날아온 송구는 포수 러셀 마틴 미트로 들어갔다. 데버스가 홈플레이트를 건드리기 위해 슬라이딩을 했지만, 이미 마틴의 미트는 데버스를 태그했다.
해당 장면을 본 거닉은 버두고 송구가 "시속 97.1마일 속도로 231피트(70.4m)를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10분 뒤에 류현진 패스트볼과 비교하는 트위터를 남겼다. 거닉은 "류현진 오늘(15일) 최고 구속 패스트볼은 시속 92.8마일(약 149.3km)"이라고 알렸다.
이어 "버두고 97.1마일 송구는 올 시즌 다저스 외야 어시스트 송구 가운데 두 번째로 빠른 공이다. 가장 빠른 공은 98.4마일로 역시 버두고가 던졌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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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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