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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프리미어리거 김민기, 챔피언 타이포 FC로 이적

작성일: 2019.07.31 07:0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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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난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 호이킹 SA(이하 호이킹)에서 활약한 김민기(29)가 리그 디펜딩 챔 피언 타이포 FC(이하 타이포)로 전격 이적했다. 18-19시즌 챔피언인 타이포는 공격수 보강차원에 서 작년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김민기를 영입했다. 

김민기는 작년 시즌 1월 홍콩 프리미어리그 호이킹SA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6개월갂 8경기에 출전하여 4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홍콩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 김민기는 한국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다. 

2013년 한 국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에서 데뷔한 김민기는, 2014년 K리그2의 수원 FC를 거쳤다. 이후 줄어든 출장 기회에 군 입대를 결정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과 파 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소집해제 이후에는 평택시민축구단과 독립구단 FC아브 닐에서 훈렦하며 프로 선수로서 재기를 노렸다. 

김민기가 입단한 타이포 FC는 2002년에 홍콩 4부리그에서 출범한 팀으로, 2부와 3부리그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 등을 거치며 14-15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1부)에 승격되었다. 특히 17-18시즌 리그 준우승, 작년 18-19시즌은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홍콩 프리미어리그 신흥 강호로 입지를 다 지고 있다. 

김민기는 소속사인 DJ매니지먼트를 통해 "작년 프로무대에 다시 도전한다는 신념으로 홍콩에 왔 었는데, 7개월만에 리그 챔피언 팀인 타이포로 이적 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이번에 팀을 옮길 수 있게 배려해주신 타이포FC 펑 호이 만 단장님을 포함하여 여러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리그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타이포FC의 단장 펑 호이 만은 “김민기가 작년 겨울 이적시장 호이킹에 왔을 때, 좋은 피지컬 과 멀티 플레이어라는 장점으로 프로리그에 잘 적응 할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리그의 타 용병들 과 다르게 특유의 높은 적응력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높이 샀다”며 김민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홍콩 프리미어리그는 올 8월 2019-20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며 김민기는 현재 타이포에 합류 하여 프리시즌을 소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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