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안드레 대구FC 감독이 조현우 이적 상황을 밝혔다.

FC서울은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4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현재 서울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3, 대구는 승점 33점으로 5위에 있다. 두 팀은 최근 치열한 경기로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221패로 서울이 앞서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안드레 감독은 이번 시즌 서울이랑 좋은 경기를 하고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지난 2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선수들도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그게 동기부여가 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이적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안드레 감독은 그 부분은 구단이 담당하고 있다. 나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누그러든 것 같다.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전체적으로 누그러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는 최근 서울과 치열한 경기를 했다. 안드레 감독은 서울과 우리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113패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우리는 부상 선수도 많아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 경기는 두 팀 모두 승리를 원할 것이다. 그게 우리 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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