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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화 출신' 앨버스, 캐나다 대표팀 승선…워커 코치

작성일: 2015.10.21 15: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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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IBAF(국제야구연맹) 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캐나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앤드류 앨버스가 합류했으며 코치진에는 '불곰' 래리 워커가 가세했다.

캐나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25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고, 콜로라도 로키스 강타자 출신 워커는 코치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워커는 캐나다 출신 불세출 메이저리거다.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겸비한 장타자로 콜로라도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MVP 1회,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3회, 골든글러브 7회 수상 이력이 있으며, 통산 383홈런 2,160안타 1,311타점 기록을 남겼다.

캐나다는 28명까지 선발할 수 있는 명단을 25명으로 채웠다. 포지션별 선수단 구성은 투수 12명, 포수 3명, 외야수 5명, 내야수 5명이다. 이 가운데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 소속된 선수가 8명, 더블 A와 싱글 A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각각 6명이다.

KBO 리그와 인연이 있는 두 이름이 눈길을 끈다. 앨버스는 지난해 한화에서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고, 올 시즌에는 토론토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리치몬드는 지난 2013년 롯데 자이언츠와 입단 계약을 마쳤지만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으로 방출됐다.

한편 캐나다는 공동 개최국 대만을 비롯해 네덜란드, 쿠바, 푸에트트리코, 이탈리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고, 다음 달 10일 대만 타이중에서 쿠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캐나다 대표팀 명단

투수 : 앤드류 앨버스, 필립 아몽, 스캇 다이아몬드, 에단 엘리아스, 션 힐, 크리스 루옥, 카일 로작, 더스틴 몰레켄, 자레드 모텐센, 자비르 라커, 스캇 리치몬드, 에단 스튜어트

포수 : 저스틴 앳킨슨, 켈린 데글란, 더스틴 하울

내야수 : 테일러 그린, 션 제임슨, 조던 레네톤, 피트 오르, 스카일러 스트롬머

외야수 : 가레스 모건, 브록 케르드가드, 타이슨 길리스, 타일러 오닐, 레네 토소니

[영상] 워커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앨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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