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류중일 감독 "3위 도전 포기 없다. 10경기는 더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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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재 4위 LG와 3위 키움의 승차는 5.5경기. LG가 23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어 뒤집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류 감독은 3위에 대한 의지를 아직은 버릴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 10경기 정도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야구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3위와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3위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5경기 차가 나는 상황에선 키움의 연패와 LG의 연승이 맞물려야 추격이 가능하다. 키움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만큼 연패가 길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류 감독은 야구의 의외성에 보다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류 감독은 "1, 2위 싸움도 다 끝난 것 같았지만 최근 다시 불씨가 살아나고 있지 않나. 3위와 경쟁도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10경기는 더 지켜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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